HOME > 관련기사 장재훈 현대차 사장 "G90 전동화 계획 없어…별도 플랫폼 개발" 제네시스가 4세대 G90를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델을 내놓지 않고 별도의 플랫폼을 적용한 최고급 전기차를 개발할 방침이다. 장재훈 현대차(005380)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열린 G90 미디어 이벤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G90의 전동화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다른 세그먼트에서 최고급 모델로 전동화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며 "'E-GMP(현대차그룹 전기차 ... 현대차그룹, 미국서 역대 최다 판매…혼다 넘었다 현대차(005380)그룹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지난해 미국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점유율은 10.0%로 미국 진출 이후 처음 일본 혼다를 제치고 판매 5위에 올랐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000270),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 대수는 148만9118대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기존 연간 최대 실적인 2016년 142만2603대를 뛰어넘었다. ... (2021 자동차 A to Z)'전기차·자율주행' 핵심 키워드…부품난과 중고차 시장은 과제 올해는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된 한 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기관차의 생산 또는 판매를 중단하며 전기차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가 잇달아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업체들도 올해 전용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맞불을 놨... 차업계 사실상 전기차 '올인'…수소차는 잠시 멈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와 함께 대표 친환경차로 꼽히는 수소차 사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고 있다. 전기차와 달리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005380)는 제네시스 수소차에 탑재하기 위한 3세대 수소연료전지의 개발을 중단했다.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내부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식 수소충전... '판매 급증·수상 봇물'…제네시스 씽씽 달렸다 현대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올해 괄목할 성과를 냈다. 처음으로 연간 20만대 판매가 가시권에 들어왔고 북미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수상과 호평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강화했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8만1154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가 9만6000대 수준에서 12만4000대가량으로 늘었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