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전국 학원·독서실·마트·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등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덕척 복지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지금은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졌다"며 "방역원칙과 제도 수용성을 고려할 때 위험도가 낮은 ... "전국 학원·독서실·마트·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1보) 정부 "전국 학원·독서실·마트·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1보) 사진은 방역패스 인증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17일부터 '6인·9시' 거리두기…'방역패스' 혼란도 잠재우나 17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이 6인으로 완화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유지된다. 단, 법원이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과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에 제동을 걸면서 당분간 방역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타지역의 방역패스 유지로 지역 간 형평성 문제까지 지목되면서 17일 ... 방역현장 일손 '노인 일자리'로 해소…"재택치료키트 점검·배달" 정부가 보건소·지자체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방역현장에 활용한다. 이들은 주로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자 지원 물품을 점검·배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업무 등을 방역현장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역지원 사업단은 재택치료·자가격리자의 증... 신규확진 4194명…위중증 환자 3일째 600명대 유지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수는 3일 연속 600명대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만2174명으로 전날보다 4194명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0일 3005명, 11일 3094명, 12일 4383명, 13일 4165명, 14일 4539명,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