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학원·마트 방역패스 18일부터 해제…청소년 방역패스는 '유지' 정부가 18일부터 학원·독서실·백화점·마트·영화관 등 마스크 상시착용이 가능한 6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 다만, 오미크론 우세종화를 고려해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서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습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한 만큼,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도 달라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17일 코로나19 중앙... 정부, 전국 학원·독서실·마트·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등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덕척 복지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지금은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졌다"며 "방역원칙과 제도 수용성을 고려할 때 위험도가 낮은 ... "전국 학원·독서실·마트·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1보) 정부 "전국 학원·독서실·마트·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1보) 사진은 방역패스 인증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17일부터 '6인·9시' 거리두기…'방역패스' 혼란도 잠재우나 17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이 6인으로 완화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유지된다. 단, 법원이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과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에 제동을 걸면서 당분간 방역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타지역의 방역패스 유지로 지역 간 형평성 문제까지 지목되면서 17일 ... 서울 상점·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효력정지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한원교)는 14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에 대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법원의 본안 판단 전까지 효력이 멈춘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피신청인 서울시가 공고로 시행하는 처분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