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근로감독관·경찰 등 14명…HDC현산 본사 '압수수색' 칼날(종합) 고용노동부·경찰이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현장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당초 현대산업개발 본사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본사에만 급파한 상황이다. 19일 노동부에 따르면 근로감독관·경찰 등 압수수색 직원 14명 가량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HDC현산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 9년간 '고소작업대' 172명 사망…"메뉴얼만 지켰어도" # 2년 전 충남 아산 A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B씨(48세, 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현장 외부에 설치된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에 탑승한 후 추락사했다. 지상 2층 유리 주위 코킹작업 중 몸의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이다.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안전난간을 임의로 제거한 것이 원인이었다. # 근로자 C씨(41세, 남)도 2020년 9월 경북 D창고 설치공사 중 고소작업대(시저형)에... 박범계 “검사장급 1곳 인사… 중대재해 전문 외부인사 발탁”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번 인사에서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검 검사급(검사장) 자리를 1명만 인사하되, 중대재해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박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대검 검사급 인사는 한 자리에 한해 인사할 예정”이라며 “오늘부터 신규 임용을 위한 공모절차를 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 광주 붕괴사고 중앙산재수습본부 확대·운영 "실종사 수색 최선" 정부가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사고 나흘째에도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실종사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용노동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에 대한 중앙행정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중앙산업... '광주 붕괴사고' HDC현산 현장책임자 등 2명 입건…현장관계자 수사 중 정부가 지난 11일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 붕괴와 관련한 현장관계자 2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12일 꾸려진 건설사고조사위원회도 현장 점검을 통해 법령 적용 여부를 판가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HDC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 현장책임자(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콘크리트 골조업체 현장소장 등을 산안법 위반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