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이 된 세상 상상해보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이 된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통해 실력을 증명한 유능한 후보로 내세우는 한편 윤 후보의 무능을 부각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이 과정에서 유능한 군주로 세종대왕과 정조를, 무능한 군주로 선조를 예시하며 이로 인해 달라진 조선의 운명을 말했다. 이 후보는 26일 오전 경... 법원, 안철수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인용(1보) 법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상파 3사(MBC·KBS·SBS)를 상대로 낸 '양자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지상파 3사가 안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 토론회를 실시·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 최재형, 윤석열 선대본 합류…홍준표 빈자리 '상임고문' 위촉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합류한다. 무산된 홍준표 의원의 빈자리다. 국민의힘은 26일 최 전 원장이 선대본에 공식 참여한다고 알렸다. 윤 후보가 최 전 원장에게 선대본 상임고문직을 요청했고, 최 전 원장이 이를 수락하는 형식으로 합류가 결정됐다. '원팀' 구성에 난항을 겪던 윤 후보는 지난 19일 홍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선대... 김오수, '성남지청 뇌물 사건' 종결 의혹 경위 파악 지시 프로축구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관한 수사 종결 의혹에 대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진장조사를 지시했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오수 총장은 이날 오전 성남지청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신성식 수원지검장에게 경위를 파악하도록 했다. 앞서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는 지난 25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더 근무할 수 있는 방도를 찾으려 노력해 봤지만, ... 이재명, 나흘째 경기 순회…정치교체로 '쇄신'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경기도 순회 일정을 나흘째 이어간다. 지난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서울과 경기를 샅샅이 훑는다. 최대 표밭인 수도권의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으로, 매 일정마다 강한 위기감을 드러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교체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다. 이후 고양으로 이동, 경기 매타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