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윤 당선인, 16일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6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며 "이날 오찬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 관련 논의를 비롯해 국민통합 방안과 코... (정기여론조사)④퇴임 앞둔 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45.1% '공고' 대선 패배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대 중반을 기록하며 공고한 지지도를 유지했다. 긍정평가 45.1% 대 부정평가 52.0%로, 부정평가가 6.9%포인트 높았지만 퇴임(5월9일)을 눈 앞에 둔 대통령 지지도로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5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2~13일 만 18세 이상 ... (정기여론조사)①국민 절반 "대선 결과 불만"…윤석열정부 가시밭길 예고(종합) 만족한다 42.3%만족하지 않는다 48.7% [윤석열정부 국정운영 방향]국민통합 26.5%경제성장 23.0%부동산 안정 14.2%적폐청산 12.5%코로나 위기 극복 9.6%일자리 창출 6.7%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평가]긍정평가 45.1%부정평가 52.0% [민주당 패배 책임]후보 개인 문제 38.9%문재인정부 문제 20.2%민주당 문제 13.8%기타 다른 이유 21.4% [정당 지지도]민주당 44.2%(4.0%↑)국민의힘 42.6%(6.9%... (영상)안철수 "총리? 국정 밑그림 말고 한눈 팔 여유 없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이 윤석열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한눈 팔고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단일화 과정에서 이견이 있는 공약과 관련해선 몇 가지 선택지를 마련해 윤석열 당선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리 이야기를 하시는 분... 문 대통령 "지금은 통합의 시간…갈라진 민심 수습 시급"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무엇보다 지금은 통합의 시간"이라며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치유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대선에 대해 "사상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 갈등이 많았던 선거였고, 역대 가장 적은 표 차로 당락이 결정되었다. 선거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