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기태의 경제편편)‘협치경제’에 길이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접전 끝에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5년 전 촛불혁명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5년 만에 고배를 마신 셈이다. 많은 국민의 기대를 받았지만, 아집으로 인한 정책실패와 ‘내로남불’ 태도 등으로 인한 냉소의 시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막판에 일부 반성론이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너무 늦고 소수의 목소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 (새정부에 바란다)금융소비자단체 "예대금리 폭리 막아달라" 금융소비자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꾸릴 새정부를 향해 금융사들의 예대금리 마진 폭리를 막아달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정의연대는 새정부에 바라는 금융정책과 관련해 "윤 당선인이 예대마진 폭리를 막겠다고 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서 금융사들의 폭리를 막기 위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 공약에는 ... 상호금융, 윤석열표 '월 100만원 부모급여' 유치전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를 받게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산 후 1년간 1200만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상호금융권은 아이들을 위한 용돈이나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겨냥해 어린이 적금 상품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상호금... 윤 당선인, 'MB 사면' 요청…청와대 "문 대통령이 결정할 영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요청할 계획인 가운데 청와대는 "사면은 오로지 문 대통령이 결정할 영역"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은 16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갖기로 했다. 두 분 독... 윤 당선인, MB 사면 요청…문 대통령 '수락' 여부에 초점(종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한다. 명분은 국민 통합이다. 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일지가 관건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은 16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갖기로 했다. 두 분 독대로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