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정부에 바란다)"'교육 양극화' 해소 정책 절실" 교육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교육 양극화를 해소할 정책을 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이 정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교육을 뒷전으로 미뤘다며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교육계는 5년 만에 정권이 바뀌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교육 정책이 상당 부분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문 정부의 주요 교육 정책이었던 고교학점제와... (새정부에 바란다)“불평등 구조 직시하고 노동정책 내놔야” 노동계는 새 정부가 노동자들이 차별을 받는 현실 구조를 직시하고 이에 걸맞은 노동정책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내놓은 노동정책들이 현실과 괴리됐다는 평가에서다. 민주노총은 17일 윤 당선인의 노동 공약을 한국의 70년대, 80년대에 머무른 후진적 공약이라고 평했다. 노동 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은 노동자의 희생을 담보한 기업의 성장만을... (새 정부에 바란다)"더 이상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돼" 26년간 검찰에 몸 담아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검찰 안팎에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뿐 아니라 법원, 변호인, 로스클 등 전반적으로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윤 당선인에 대한 법조계 전반의 목소리는 검찰 기능의 정상화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구성의 다양화로 모아졌다. 재야 법조계는 소송제도 혁신을 통한 사법개혁을 주문했다.... (영상)윤석열 인수위 면면 뜯어보니…50대·남성·교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인선을 완료했다. 24명의 인수위원 면면을 보면 50대·남성·교수 출신이 대거 등용됐다. 이명박·박근혜정부 출신 인사들이 각각 외교안보·경제 분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윤 당선인과 단일화를 했던 안철수 인수위원장 인사도 곳곳에 포진했다. 윤 당선인 측은 17일 경제2·과학기술교육·사회복지문화 등 3개 분과와 대변인 ... (영상)돌고돌아 국방부?…윤석열, 국민 곁으로 취지 '무색' 윤석열정부의 대통령 집무실로 서울 용산구의 국방부 청사가 유력해졌다. 국방부 청사의 경우 민간과 격리된 군사시설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천명한 '국민 속으로' 취지는 무색해진다. 오히려 대통령이 군사대결의 상징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 국방부 이전에 따른 갖가지 문제도 뒤따른다. 그러자 당선인 주변에서도 시간을 두고 결정하자는 신중론이 제기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