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는 '공룡 제약사' 왜 없지…업계 "M&A 활성화해야" 해외에선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현상이 보편화한 반면 우리나라 산업계에선 이 같은 기조가 없어 전향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유한양행(000100) △GC녹십자(006280) △한미약품(128940) △종근당(185750) △대웅제약(... GC녹십자, 작년 영업익 737억원…전년비 47%↑ GC녹십자(00628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조5378억원, 영업이익 73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2%, 4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726억원, 순이익은 136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을 기록하며 R&D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경상개발비를 포함한 판매관리비 전체 규모가 늘... (제약사 변신)②신사업 진출…6조 펫시장 공략 '속속'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자 제약사들이 연이어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사람이 복용하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원천기술과 노하우가 있어 비교적 시장 진입이 쉬운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0년 3조4000억원으로 5년간 78.9% 성장했다. ... GC셀, 작년 영업익 363억…전년비 465%↑ 지씨셀(144510)(이하 GC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683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97%, 465%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 증가와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일부 포함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NK세포치료제 관련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