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삼성-LG, OLED 동맹 '초읽기'…이르면 2분기 공급 삼성과 LG의 OLED 동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이들의 거래 관계가 이르면 2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분기 OLED 패널 공급을 목표로 막바지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LG디스플레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금 거의 협상이 마무리돼가고 있고 조만간 이제 결론날 것 같다"며 "어찌됐건 지연... 업무보고 취소는 예고편…법무부, 다시 검찰이 장악할 듯 문재인 정부에서 '탈 검찰화'했던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다시 검찰 중심으로 돌아설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법무부 업무보고 취소는 현 법무부에 대한 불신임 표명인 동시에 당선인과 뜻을 같이하는 인물을 중용하겠다는 의지를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법무부 장관과 차관을 비롯해 주요 보직을 전·현직 검사... 삼성전자, 2021~2022년 임금교섭 병합 제안…노조 "꼼수" 지난해부터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진행해 온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임금과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꼼수"라고 반발했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은 지난 25일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에 "2022년 임금교섭을 통해 2021년 임금 의제를 함께 논의하자"며 '임금교섭 병합'을 제안했다. 노조는 이에 대해 "이 같은 사측의 느닷없는 제안은 누... 대검, 인수위에 '증권범죄수사협력단' 직제화 요청 검찰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협력수사단(협수단)을 정식 직제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시절 폐지된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부활 시켜 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부지검 증권범죄수사협력단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는 내... '마스크 기부천사'가 '마스크로 사기'로 24억 벌어 전국을 돌며 24억원 상당의 마스크 구입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 '마스크 기부천사' 70대 박모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제4부는 25일 사업가 박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서울과 경기, 전북에 있는 마스크 공장을 찾아 마스크를 대신 팔아주겠다며 납품을 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