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노조, 30일부터 전국 사업장 순회 투쟁 2개 연도 임급교섭을 병합해 논의하자는 사측의 제안에 반발한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이 전국 사업장을 돌면서 홍보 투쟁을 벌인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삼성전자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홍보 투쟁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2021년 임금교섭 현황과 회사의 태도 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삼성전... 삼성전기·LG이노텍 1분기 실적 '청신호'…반도체 기판이 '효자' 국내 양대 전자부품업체 삼성전기(009150)와 LG이노텍(011070)이 반도체 패키지 기판 판매 호조로 올 1분기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카메라, MLCC 등과 더불어 차세대 사업으로 꼽히는 SiP(시스템인패키지), AiP(안테나인패키지) 등 기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어서다. SiP는 다수의 반도체 칩과 수동소자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한 모듈형 기판이다. AiP는 5G 밀리미터웨이... 검찰, '일감 몰아주기 의혹'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 검찰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삼성웰스토리를 압수수색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고진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일감 몰아주기'로 삼성웰스토리가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를 위한 자금 조달 창구역할을 한 것은 아닌지에 ... "'56세 임금피크' 나이, 만 55세부터로 해석해야" 단체협약에서 '56세부터 임금피크를 적용한다'는 조항은 적용시점을 만 55세부터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남양유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단체협약해석 재심판정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2010년 단체협약에서 기존 만 5... 삼성전자, 2021~2022년 임금교섭 병합 제안…노조 "꼼수" 지난해부터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진행해 온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임금과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꼼수"라고 반발했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은 지난 25일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에 "2022년 임금교섭을 통해 2021년 임금 의제를 함께 논의하자"며 '임금교섭 병합'을 제안했다. 노조는 이에 대해 "이 같은 사측의 느닷없는 제안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