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윤석열 당선인, 독단·불통의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지 20일째. 새정부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야 할 20일이 '독단과 불통의 연속'으로 국민적 기대감만 낮췄다는 지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인사권 문제로 문재인 대통령과 신구 권력 갈등을 빚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광화문시대'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강행했고, 법무부 업무보고를 패싱하는 등... (정기여론조사)②신구 권력 충돌에 국민 절반 "윤석열 책임" 국민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갈등에 대해 윤 당선인의 책임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전체 응답자의 50.7%가 윤 당선인에게 신구 권력 충돌의 책임을 물었다. 문 대통령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은 42.9%였다. 2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8명... (정기여론조사)③국민 절반 이상 "문 대통령, 임기까지 인사권 행사해야" 국민 절반 이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인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요청대로 문 대통령의 인사권이 행사돼야 한다는 의견은 40.4%에 그쳤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한국은행 총재 지명과 감사위원 선임 등 인사권 주체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청와대는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법률에 따라 인사권을 행사... (정기여론조사)⑥출범조차 안했는데…국민 절반 "윤석열정부 기대 낮다" 국민 절반이 새로 출범할 윤석열정부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가 높다' 46.4%, '기대가 낮다' 50.0%였다. 역대 사례를 보면 국민들은 새정부 출범 이전에 가장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상당히 이례적이란 평가다. 2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6~27일 만 18세 이... 문 대통령 "국민이 이룬 성과 부정돼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우리의 부족한 점들 때문에 우리 국민이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부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을 앞두고 윤 당선인에게 한 당부의 성격이 짙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아직도 우리는 뒤떨어진 분야가 많고, 분야별로 발전의 편차가 크다. 어느 정부에서든 우리가 더 발전시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