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중기 기술자료요구서 주지 않은 LS일렉트릭 등 '제재 중소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비밀유지 등이 담긴 기술자료 요구서를 주지 않은 LS일렉트릭·세방전지·ABB코리아가 공정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LS일렉트릭·세방전지·ABB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억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며 세방전지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3개 중소업... (영상)수출기업 31% "우크라 사태로 자금 악영향"…수출전망 '암울'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출 대기업들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분기 수출도 악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1000대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사정 실태조사를 진행한... 공정위, 선수금 보전의무 어긴 퍼스트라이프 전·현직 대표 '검찰고발' 소비자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9.8%의 금액만 보전해 영업한 상조업체 전·현직 대표이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특히 소비자로부터 계약해제를 요청받고도 과소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퍼스트라이프와 국방상조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퍼스트라이프 법인... 기업 70%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투자 축소 방침" 국내 주요 기업 10곳 중 7곳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따라 기존 투자 계획을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유가 급등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51개사 중 80.1%는 유가 상승이 ... 국내외 군비강화 기조에 방산업 훈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새 정부의 대북 방위력 개선 등이 맞물려 방산업계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272210)은 전날 방위사업청과 1845억원 규모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맺고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공군 핵심 지휘통제 센터인 MCRC는 한반도 영공을 24시간 감시하고 아군 전투기 임무 비행을 유... 러, 우크라이나 침공 한달...항공 손해 장기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현지시간) 한달째를 맞으면서 항공사 영업 환경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다. 항공사들이 러시아를 우회하면서 높아진 유가에 대한 부담이 늘었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이후에도 전쟁 변수가 남아있어 여행 수요의 완전한 회복은 당분간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5... 대한항공, 2분기 국제선 수요 회복 기대-하나 하나금융투자는 23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2분기부터 국제선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러시아 침공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연료비가 확대되는 점은 부담스럽지만 4월부터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을 통해 일정 수준 전가가 가능할 전망이고 2분기부터 국제선 수요 회복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