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은행권 BIS 비율 15.53%…순익 확대 영향 작년 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순이익 확대와 증자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잠정치'를 보면 보통주자본비율은 12.99%, 기본자본비율은 14.19%, 총자본비율은 15.53%,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51%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보통주자본비율은 0.54%p, 기본자본... 카드사 순익 33.9% 증가…"카드 이용 증가" 작년 신용·체크카드 이용 증가에 따라 카드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난 가운데 비대면 거래가 꾸준히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신용카드사 잠정 영업실적을 보면, 카드사의 순이익은 2조7138억원으로 전년 2조264억원 대비 6874억원(33.9%) 증가했다. 총수익은 21조7153... 4월부터 차보험 가입시 마일리지 특약 자동 포함 4월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시 선택 사항이었던 마일리지 특약이 자동 가입으로 바뀐다. 또한 기존 마일리지 특약 가입자가 보험사를 옮겨 계약을 갱신할 경우 주행거리 사진을 1회만 제출하도록 절차가 간소화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이 변경된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오는 4월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일리지 특약은 보험사가 자동차보험에 부가해 운행 거... 금호석화 '조카의 난', 삼촌이 또 이겼다 금호석유(011780)화학의 제2차 '조카의 난'도 삼촌인 박찬구 회장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박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의 배당안과 사외이사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금호석화는 25일 시그니쳐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의 안건과 박 전 상무의 주주제안을 의결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처럼 주주 확인 때부터 양측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하기로 한 주... 롯데케미칼, 사업 목적에 수소 가스충전·용기 사업 추가 롯데케미칼(011170)이 수소 사업을 본격화하는 차원에서 가스충전 사업과 가스용기 제조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롯데케미칼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관상 사업 목적에는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초경량 복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