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민, 부산대 이어 고려대도 입학 취소(종합) 부산대학교에 이어 고려대학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의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로써 조씨의 최종 학력은 고졸이 됐다. 고려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대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고등교육법의 해당 규정, 고려대 2010학년도 모집요강에 따라 2022년 2월 22일에 대상자(조민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 판... 고려대, 조국 딸 조민씨 입학허가 취소(1보) 고려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영상)부산대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부산대는 5일 오후 열린 교무회의에서 조민 씨 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씨의 학적도 말소된다. 이번 처분은 부산대 의전원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된 지 2년 7개월여 만이다. 대학본부는 이번 입학 취소에 대해 조 씨의 부정행위에 ... (대학이 사라진다②)"꿈의 터전 잃은 학생들, 어디로 가야 하나" 입학할 학생이 없어 결국 폐교에 이른 한려대학교 정문이 자물쇠로 허술하게 잠겨있다. 학교로 들어가니 관리가 안돼 무성하게 자란 잔디가 보인다. 건물 바닥은 학생들이 두고 간 자료집과 강의에 사용했던 물품으로 어질러져 있어 쓰레기장을 연상케 한다. 지난 2월 28일 전남 광양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교 한려대학교가 폐교했다. 법원은 지난해 10월 한려대 법인인 서호학원... '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시장 집행유예 확정 금융업계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1일 수뢰후부정처사·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무죄, 면소 부분에 관해 논리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