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주간 전국 학생 확진자 17만명…감소세 지속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최근 1주간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세다. 13일 교육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주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6823명으로, 하루 평균 2만3832명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주 25만9940명보다 9만3000여명 줄어든 수준이다. 학생 확진자는 3월 △셋째주 40만7159명 △넷째주 37만527명 △... (영상)학교 접촉자 검사 '유증상·고위험자' 중심 간소화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 학교 내 접촉자 검사가 완화된다. 기존에는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 전체가 7일 내 3회 검사를 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유증상자와 고위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5일 내 2회 검사를 받으면 된다. 교육부는 12일 '4월 3주 이후 신속항원검사도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오는 30일까지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유증상자와 고위... 확진 학생, '중간고사 응시 제한' 방침 유지 교육당국이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중간고사를 볼 수 없다는 기존 원칙을 유지하기로 했다. 별도 고사실을 마련해 시험을 보게 할 경우 환경의 차이로 인한 공정성 저하가 우려되고, 감염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교육부는 8일 코로나19 확진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한 결과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 확진자 '중간고사' 어쩌나…"교육당국 결정 있으면 응시 지원 가능"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의 시험 응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시험 계획을 마련하면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7일 출입기자 백브리핑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중간고사 등 기관 내 자체시험에 대한 운영 계획을 마련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방대본 역... (현장+)스프링클러·내진설계…"모듈러교실, 신축학교 수준" "불에 잘 타지 않는 자재를 사용하고 각종 소방 설비도 완비했습니다. 신축 모듈러 교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6일 방문한 서울시 강서구 소재 서울형 모듈러 교사 체험관은 신축 학교 건물로 봐도 손색없는 수준이었다. 내부로 들어가 바닥을 밟아보고 벽을 손으로 쳐봤더니 비어있지 않은 단단한 소리가 났다. 컨테이너 교사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일 것이란 우려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