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감 선거 새국면…진보도 보수도 후보 난립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새 국면을 맞았다. 진보 진영은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이 유력 단일화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보수 진영은 의견 합의가 더딘 상황이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은 후보 단일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83개 진보 단체는 '2022 우리 모두의 서울교육감 추진위원회'를 최근 ... (현장+)스프링클러·내진설계…"모듈러교실, 신축학교 수준" "불에 잘 타지 않는 자재를 사용하고 각종 소방 설비도 완비했습니다. 신축 모듈러 교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6일 방문한 서울시 강서구 소재 서울형 모듈러 교사 체험관은 신축 학교 건물로 봐도 손색없는 수준이었다. 내부로 들어가 바닥을 밟아보고 벽을 손으로 쳐봤더니 비어있지 않은 단단한 소리가 났다. 컨테이너 교사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일 것이란 우려와 달리... 전국 교육감 평균재산 14억원…강은희 대구교육감 1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평균 재산은 14억2115만원8000원으로 조사됐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86억1960만원을 신고해 시·도교육감 중 가장 재산이 많았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모든 교육감의 재산이 증가했고 평균 재산이 지난해 10억6341만5000원보다 3억5774만3000원 늘었다. 강 대구교육감의 재산은... (영상)서울교육감 '보수 단일 후보' 조전혁 선출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이 선출됐다. 수도권 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 후보가 백분율 종합점수 42.93%를 받아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선출 후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 내용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가르치실 수 있도록 하겠다"... 박선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사퇴…"보수 단일화, 불법·부정 난무"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사퇴했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단일화를 위한 선출인단 등록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며 "지난 두 달은 불법과 부정,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5명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단일화를 추진해왔지만 계속해서 잡음이 났다. 서울대 교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