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정호영' 딜레마 빠진 국민의힘…'윤심'이냐 '민심'이냐 국민의힘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윤심'을 따르느냐, '민심'을 좇느냐의 딜레마에 빠졌다. 정 후보자는 자녀를 둘러싼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은 새정부 출범에 힘을 싣는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0년 지지를 엄호해야 할 처지다. 동시에 정 후보자 논란이 '조국 시즌2'로까지 비화되는 현실은 극히 부담이다. 특히 6·1 지방선거... 반환점 돈 인수위…안철수 ”초심 잃지 않고 발품 팔겠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남은 인수위 기간에 더 발품을 팔아 간절하고 절실한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해법을 고민하겠다”며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수위 출범 한 달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아쉽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그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인수위는 ... 권성동 “민주당, 묻지마 선동 자제해야…내각 인선 막말 도 넘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민주당이 새정부 내각 인선을 둘러싸고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묻지마 선동, 정치적 선동은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인사청문회라는 것은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서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역량을 검증하라고 만들어 놓은 제도”라며 “그런데 청문회를 ... '아빠찬스' 의혹 자진 사퇴 촉구에 정호영 "사퇴 없다" 자녀 의대 편입학 특혜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후보자가 자진사퇴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자녀 의대 편입이나 아들 병역 판정에 부당한 행위가 없다며 정면 돌파를 시사했지만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교수단체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도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정호영 '아빠찬스' 논란에 진중권 "국민의힘 조국 시즌 2" 윤석열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을 둘러싼 '아빠 찬스' 논란이 커지면서 조국 사태 시즌2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고영인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의원 10여명은 15일 오전 대구시 경북대병원을 찾아 정호영 장관 후보자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이었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