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47.3% "국민의힘, '검수완박' 여야 합의 파기 '잘못'" 국민 절반 가까이가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를 파기한 것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합의 파기가 "옳은 결정"이라는 응답은 36.3%에 그쳤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2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 (정기여론조사)③국민 절반 "민주당 원안 또는 여야 합의안 추진해야" 국민 절반 이상(52.3%)이 검찰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를 파기한 국민의힘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으로 민주당 원안 또는 여야 합의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민주당 원안은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지만, 여야 합의안의 경우 6대 범죄에 대한 검찰의 수사 범위 중 부패·경제 범죄는 남겨놨다.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은 41.0%였다. 2... 강일원"검수완박, 피의자에 유리·피해자 보호엔 문제" 강일원 대검찰청 검찰인권위원회 위원장은 28일 "국민 의견 수렴을 배제한 채 국회 다수당의 일방적 의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형사법 개정안은 피의자 보호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피해자 보호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 피의자 인권뿐만 아니라 피해자 인권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해 온 검찰인권위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 성일종 “국민투표, 가능성 열어놓고 검토 필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제안한 '검수완박' 국민투표에 대해 "공식적으로 당 최고위나 이런 데서 아직 협의된 것이 없다"면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를 한 번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7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필리버스터 본 취지 무색…검수완박, 사실상 합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토요일(오는 30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여야의 대표적인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나오셔서 설명회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대신 해당 법안이 담고 있는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