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놀이공원·해수욕장서 안써도 돼"…1년6개월만에 벗는 '마스크'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놀이공원·해수욕장 등 바깥 나들이를 즐기는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단,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가 모여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정부... 신규확진 5만568명…내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56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사이 사망자 수는 136명, 위중증 환자 수는 52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완화되면서 정부도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음주부터 해제한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6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1719만4616명이다. 국내 발... 신규확진 5만568명…위중증 526명·사망 136명(1보) 신규확진 5만568명…위중증 526명·사망 136명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먹는치료제' 중증화율 51% 감소…국산 백신 중화능 평가도 착수 방역당국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복용한 사람의 중증화율이 5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은 38% 줄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국산 백신의 출시 가능성도 빨리질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변이 바이러스의 중화능 평가에 착수한... "마스크 벗어라 못하니"…청소년 술·담배 구매 더 쉬워져 코로나19 확산 이후 청소년들의 담배·술 구입이 팬데믹 이전보다 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일상화에 따라 담배·술 구매를 시도하는 청소년 얼굴을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담배·술 구입이 2배 이상 더 손쉬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코로나 기간에는 청소년의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지수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