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정부 5년)문제는 '다음'…허덕이는 인물난 문재인정부는 정권재창출에 실패했다. 문민정부 이후 이어져 오던 10년 정권교체 주기마저 깨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특히 촛불민심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지방선거와 총선까지 내리 압승했다는 면에서 보면 대선 패배는 너무나도 뼈아프다. 더 큰 문제는 '다음'이다. 기약이 없다. 당장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인물난에 허덕였다. 서울시장 후보는 계파 갈등까지 벌인 끝에 돌고 ... (문 정부 5년)'한국판 뉴딜' 승부수 '고무적'…실적·집행률은 '오리무중'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극심한 경기 침체,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로 정부가 던진 '한국판 뉴딜' 승부수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판 뉴딜이란 1930년대 경제 대공황 타개를 위해 마련한 미국의 '뉴딜(New Deal)' 정책을 본뜬 것으로 기존 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발전·보완한 대규모 국가발전전략이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등 전 ... 문 대통령, 오늘 임기 마무리…현충원·효창공원 참배 뒤 퇴임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마지막 퇴근길에 나서며 5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국립현충원과 효창공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해 퇴임 연설을 한다. 청와대 앞 분수대 앞에서 시민들에게 짧은 소회도 밝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토마토칼럼)공정과 상식의 원칙은 계속돼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직전 특별사면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이 진행되기 전부터 사면과 관련한 여론이 조성되기 시작됐고, 이에 대한 찬반 의견도 갈렸다. 특히 시민사회에서는 임기 말 사면권이 남용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고, 문 대통령은 이러한 견해를 포함해 다양한 사안을 고려해 사면 여부를 결정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결... 박범계 “검찰개혁은 진행형… 성과 뒷걸음치지 않기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일 법무부를 떠나며 ‘검찰개혁’의 성과가 역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이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뒷걸음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형사사법제도를 안착시켜왔다”며 “인권과 적법절차를 중시하는 검찰 조직문화의 씨앗을 뿌렸고 직제개편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