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문 대통령 퇴임에 "과오, 반면교사 삼겠다" 국민의힘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5년 국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것과 관련해 "5년 전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었던 만큼 부디 퇴임 후에는 진정한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남아주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지난 5년 국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대통... (퇴임사 전문)문 대통령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대한민국 역사에 동행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임기 5년 간의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한 퇴임 연설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 이준석 "문재인정부 잘한 점? 윤석열·최재형 임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문재인정부의 잘한 일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같은 분을 임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와서 보면 그게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신 최대의 좋은 선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소적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평가한 것이라며 “문재인정부 입... 문 대통령, 현충원·효창공원 참배 "더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립현충원과 효창공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임기 마지막 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원에서 '더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며 임기 마지막 방명록을 남겼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헌화... 문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치유와 희망의 봄 기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부처님오신날 축전을 통해 "불기 2566년 봄, 사찰과 거리에 활기가 돌아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불교는 자비와 나눔으로 포용과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