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지는 물가 경고등①)꺾이지 않는 물가 '곧 5%대'…6%대 전망도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턱밑까지 올라오면서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관련 기관들도 올해 물가상승 전망치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는 등 인플레이션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특히 원자잿값 오름세에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으로 추가 상승압박이 이어지고 35조원 안팎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공공요금 인상 등 겹악재까지 ‘곧 ... 가상자산 심리 지수 '35.67' 공포 단계 기록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9일 디지털자산 심리지수가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가상자산의 연이은 가치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가상화폐 심리지수가 '공포' 단계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사진 두나무 DV) ... (영상)끝나지 않는 '물가상승 압력'…"당분간 오름세 지속할 것" 13년 만에 소비자물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4%대’ 고물가의 상승 압박이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다.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4% 물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하면서도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4%대의 높은 오름세를 전망한 한국은행도 가계·기업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대 심리의 안정화를 ...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사한 이창용 "성장보다 물가가 더 걱정" 이창용 한국은행 신임 총재가 추후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 데이터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물가 상승, 성장 둔화가 모두 우려되지만 현재까지는 물가가 더 걱정스럽다는 의견도 내놨다. 최근 제기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총재는 2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취임 이후 첫 기자단 상견례 자리... (영상)인플레 파장…"올 하반기 임금 상승 압력 부추긴다" 최근 높은 물가 상승세와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이후 임금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물가 상승이 임금을 높이고 다시 물가를 추가로 상승시키는 악순환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제 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최근 노동시장 내 임금 상승 압력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