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윤, 여가부 정치적 이용…폐지 공약 철회하라" 윤석열 당선인의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 공약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여성단체들은 윤 당선인이 여가부 폐지 이후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여성폭력 대처에 대해 제대로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윤 당선인이 지방선거 이후 여가부를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 여전히 여성과 남성을 가르는 '갈라치기' 표심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고 비판... (기자의 '눈')여군, 국가가 외면해선 안돼 지난 31일 대법원이 ‘해군 성 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공판에서 두 명의 피의자에게 각각 파기환송심과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해당 사건의 공대위는 즉각 대법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3년간 사건을 대법원에 계류시키며 피해자에게 고통을 줬는데, 판결 역시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두 명의 피의자 중 무죄 판결을 받은 이는 해당 여군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가... 판결 엇갈린 '해군 성폭력 사건'…"대법, 시대 역행…피해자 절망" 해군 성 소수자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두고 사건을 맡은 공대위 측이 “시대에 역행하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번 사건이 3년4개월간 대법원에 계류되며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아 왔는데 이에 더해 연관된 두 사건에 각기 다른 판결을 내려 피해자를 또다시 절망에 빠뜨렸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31일 성폭력 두번째 가해자에게는 파기환송결정을, 첫번째 가해... "고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관계자 추가조사 권고" 인권위가 고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에 대한 2차가해 부분을 추가 조사 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31일 ‘군대 내 성폭력에 의한 생명권 침해 직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한 내용을 밝혔다. 이번 권고에서 인권위는 고 이 중사 사건을 담당한 군 검사가 부대 관계자에 이 중사의 피해 상황 및 수사내용을 SNS에 보낸 것, 피해 ... (영상)"해군, 성추행 피해자 집단 괴롭힘…역고소까지" 해군이 성추행 피해자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역고소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공군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 이후 군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가 지속되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29일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 산하의 한 기관에서 성추행을 당한 여성 군무원 A씨를 구성원들이 조직적으로 괴롭히고, 오히려 피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