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방역 지원 제의에 침묵…돌파구는 한미정상회담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지원 의사를 담은 우리 측의 통지문 수령 요청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선전매체를 통해 적대적 표현만 강화했다. 결국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회담에서 어떠한 내용의 대북 메시지가 나오느냐에 따라 북한의 호응 여부 또한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급해진 북한으로서도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해졌다. ... 장제원, UAE 대통령 조문…원자력 외교도 병행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사절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장제원 대통령 특사가 16일(현지시간) 고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조문식에 참석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UAE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UAE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장 특사는 모하메드 대통... (정기여론조사)⑥한동훈 법무 인선, 적절 39.7% vs 부적절 42.9%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한 찬반 여론이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 39.7% 대 "부적절" 42.9%로, 격차는 3.2%포인트였다. 정치 편향성에 치우치지 않은 일반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에서는 "적절" 34.9% 대 "부적절" 39.0%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앞섰다. 1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 (시론)송구해하지 않는 후보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송구해하지 않는 공직후보자를 단 한 명이라도 보고 싶다". 새 정부 인사청문 국면을 거치면서 시민들이 입을 모으는 말이다. 성직자 수준의 도덕 수준을 기대하냐고. 천만의 말씀. 그런 식으로 시민 요구를 비아냥대는 건 합당하지 않다. 시민들은 성직자를 내놓으라는 게 아니다. 양식있는 시민, 룰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온 대다수 시민 수준의 후보자를... 조국, 김부겸 퇴임에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그의 풍모, 그리울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기를 마친 김부겸 국무총리의 정계 은퇴 소식에 깊은 아쉬움을 남겼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으로 "내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면서 박상기, 김부겸 두 분 관계 장관을 모시고 수사권조정 작업을 하기 이전부터 여러 인연이 있던 분"이라고 운을 떼며 "민주와 통합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조국 전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