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호실적 낸 라면 3사…"2분기 먹구름 몰려온다" 국내 주요 라면 3사가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올해 1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음에도 마음 놓고 웃지 못하고 있다. 국제 곡물 가격과 팜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원가 부담으로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004370)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4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농심, 원부재료 부담 급격한 상승…목표가 하향-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7일 농심(004370)에 대해 원부재료 부담의 급격한 상승으로 마진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38만원으로 낮췄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인 제품의 시장경쟁 완화 흐름과 이에 따른 판관비 효율화, 가격인상, 신제품 출시 등 농심의 시장지배력을 활용한 외형확대 전략은 여타 ... 농심, 1분기 영업익 343억원…전년비 21%↑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내식 수요 증가 덕에 농심이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농심(00437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6% 증가한 73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2% 늘어난 343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9%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 유행에 따른 내식증가로 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