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추경호, “민생안정에 3.1조…먹거리·주거 부담 낮춘다” 정부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미생안정대책을 긴급 마련했다. 특히 생활·밥상물가를 잡는데 주력하고 생애 첫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글로벌 에너지·식량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 밥상물가 잡는다…고기·식용유·커피 등 관세·부가세 면제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올해 말까지 돼지고기, 해바라기씨유, 밀가루 등 14대 품목의 할당관세를 0%로 낮춘다. 특히 수입 돼지고기 가격은 최대 20% 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호식품인 커피·코코아 원두와 가공 식료품의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할 경우 물가는 매월 0.1%포인트 내려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 (토마토칼럼)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부터 측정하자 지난주 국내 대기업들이 연이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다발적인 발표였다. 해당 기업을 하나하나 열거할 수는 없지만, 투자 금액을 모두 합하면 1000조원을 넘는다. 엄청난 규모다. 투자에 따른 고용도 약속했다. 이처럼 갑작스럽고도 이례적인 기업들의 행보에 평가도 엇갈렸다. 이번에 발표된 투자 기간은 기업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현 대... "물가 진정이 성장보다 중요"…금리 연내 2.25~2.5%까지 오를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기준금리를 1.75%까지 인상한 가운데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거센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상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준금리가 연내 2.25~2.5%까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한국 경제의 3% 성장률 달성... (영상)인플레·빅스텝 우려에 기준금리 '연속 인상'…'연 1.7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기준 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높인 '연 1.75%'로 결정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4.8%를 기록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도 0.5%포인트 높이는 '빅스텝' 추가 단행을 예고한 만큼, 금리 인상을 늦출 여유가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