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민주당, 너죽고 나살자 인신공격만 난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극심한 내홍에 빠진 민주당을 향해 더 이상 패하지 않으려면 총구를 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전 원장은 오는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박 전 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민주당 집안 사정을 보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우려했다. 박 전 원장은 앞서 자신이 "... 법원, '고발사주 제보' 조성은 공익신고자 지정 취소 '각하' 시민단체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를 공익신고자로 지정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12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패·공익신고자 지위 인정 처분 및 신변보호조치요청 처분 취소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의 요건... '의원 쪼개기 후원' 구현모, "기부 명의 대여 불법성 몰랐다"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구현모 KT 대표가 정치후원금을 건네는 데 명의를 빌려주는 방식이 불법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6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구 대표와 KT 임직원 등 10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구 대표는 “불법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  박지원, 고발사주 논란에 "이유 막론하고 송구"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28일 이른바 '고발 사주'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본인 이름이 거론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고 국민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정원 국정감사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박 원장 발언을 전했다. 하 의원은 "박 원장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실천했... '고발사주'냐, '제보사주'냐…공수처 첫 국감 난타전 예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9개월 만에 첫 국정감사를 받는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공수처가 동시 수사 중인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과 박지원 국정원장의 '제보사주 의혹'을 두고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여당 의원들의 질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