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연대 총파업)산업계 "정부, 업무개시명령 검토해야" 주요 경제단체를 포함한 산업계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운송에 복귀하도록 촉구하면서 정부에 업무개시명령 검토를 주문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31개 단체는 12일 공동입장문에서 "지금은 모든 경제 주체들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지 자신들의 일방적인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대화를 거부하고, 집단행동에 나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단위 '시급'으로…업종별 차등 이견 여전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정하고 월급 환산액을 함께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저임금 결정기준, 업종별 차등적용부터 노사가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올해 최저임금 결정과정도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2.7%로 하향…물가 4.8%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낮춰 잡았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4.8%, 내년 물가는 3.8%로 예측했다. 인플레이션 안정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추진하되, 재정정책은 보편지원보다 취약계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또 구조개혁, 공급망 복원력·에너지안보 제고 등도 권고했다. 세계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전망치보다 하향조정... (영상)소공연 "최저임금 체감 무게 100kg"…업종별 차등적용 요구 소상공인들이 대내외적 악재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불능력 차이를 감안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감소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최저임금 정책 적용에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제1차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 기업들 "임금피크제 판결로 전전긍긍"…삼성전자 노조도 움직임 합리적 이유가 없는 임금피크제 시행은 무효란 대법원판결 이후 예상되는 노동조합의 대응에 대해 기업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일부 기업은 대법원이 연령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임금피크제 규정에 대해 노조가 변경이나 폐지를 요구할 것을 우려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현재 임금피크제 적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