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네다 노선 조율 막바지에 LCC “일본 노선 속도 기대감” 우리나라 정부와 일본 정부가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조율 막바지에 들어서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도 향후 열릴 일본 노선들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한일 간 우호의 상징이며, 접근성이 좋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연간 205만명이 이용한 노선이기도 하다. 외교가에 따르... 진에어, B777-200ER 12일부터 운항 재개 진에어(272450)가 오는 12일부터 B777-200ER 항공기 1대를 김포~제주 노선 LJ307편에 우선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가 2014년에 도입한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은 최대 운항거리가 약 1만4000km로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 좌석은 393석이다. 진에어는 나머지 B777-200ER 3대도 정비를 완료해 순차적으로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7월 라스베이거스·밀라노·비엔나 운항 재개 대한항공(003490)이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장거리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재개 노선은 인천발 라스베이거스, 밀라노, 비엔나 3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의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7월 10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A330-200기종으로 수·금·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 (화물연대 총파업) 항공업계 "당장 영향 없지만 예의 주시" 사흘째 지속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에 항공업계는 당장은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화물연대는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에 들어갔다. 이튿날인 8일에는 화물연대 울산지역본부가 현대차 울산 공장을 오가는 화물연대 소속의 납품차량 운송 거부에 들어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진택배... 장·단거리로 갈린 LCC 셈법 대형 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두고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대응이 중장거리·중단거리 강화로 나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단거리에, 티웨이항공은 장거리에 집중해 '메가 캐리어' 등장 이후 시장 재편의 수혜를 늘리려 합니다. 그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 LCC로 티웨이항공이 꼽혀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양사 결합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