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구속 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이모씨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45분쯤 서울 용산구 집 앞에서 자녀를 등교시키던 아내 A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 경찰이 '뒷수갑' 채운 상태서 질식사…2심도 "국가배상" 법원이 경찰에게 제압돼 '뒷수갑'이 채워진 채로 침대에 엎드려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한 정신질환자의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35-1부(재판장 이현우)는 16일 A씨의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총 3억2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 2019년 1월 A씨... 건설노조 집회에 경찰, 오후 삼각지~서울역 교통통제 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회로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한강대로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서울경찰청은 16일 "집회 및 행진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등 2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15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역 집회 후 서울역~숙대입구~삼각지역R 구간을 반대 방향 2개 차로를 이용... 김창룡 "직에 연연 안 해…경찰 뜻·의지 확실히 개진할 것" 김창룡 경찰청장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등 경찰 통제 방안에 따른 논란이 거세지자 "정상적이고 합당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경찰의 뜻과 의지를 확실히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6일 오전 경찰 내부망 '현장활력소'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올렸다. 그는 "경찰 비대화 우려와 관련한 경찰권의 분산·통제 논의에는 언제라도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며 "... 경찰, 서울 불법 성매매·게임 191명 검거 경찰이 팬데믹 완화 이후 유흥업소를 단속해 23개 업소 총 19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과 서울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3개월간 풍속범죄 전담수사팀을 투입해 대형·조직형 성매매업소와 불법 게임장을 단속했다. 단속 결과로 △대형 안마시술소의 성매매 영업 △호텔과 연계한 대형 유흥주점의 섬매매 알선 △조직적으로 운영된 오피스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