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하늘이 도운 누리호, '국뽕'이 차올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마침내 우주로 향했다. 누리호의 두 번째 발사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하늘이 이날 만큼은 누리호의 편이었다. 엿새 만에 다시 찾은 나로우주센터는 여전히 평온했다. 지난주와 다른 것이 있다면 잔뜩 찌푸린 하늘이었다. 청명했던 지난 15일의 하늘과 달리 20일의 하늘은 당장 비가 내려도 이상할 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발사 당일인 21일 아침도 마찬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누리호 발사 순간, 직접 촬영한 누리꾼 한 커뮤니티 누리꾼이 누리호 발사 이후 모습을 직접 촬영해 공개했다. 누리호 발사 직후인 21일 오후 4시 25분쯤 "누리호 발사 다 봤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커뮤니티에 업로드됐다. 작성자는 "나로우주센터 가려니까 입구부터 경찰이 허가된 사람만 통과된다고 했다"며 "되도록 남쪽이면서 해안가인 곳 찾아가서 직관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작성자는 누리호 발사 장... 현대중공업 ‘한국형 발사대’로 누리호 성공 발사 기여 현대중공업(329180)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대시스템’ 제작·구축으로 21일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에 기여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발사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가상세계에서 누리호 발사 응원해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1일 오후 4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 및 라이브 응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당시에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프랜드로 발사 현장을 실... 누리호, 4시 발사 확정…"100% 성공 기원"(상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예정대로 21일 오후 4시 우주로 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린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누리호의 2차 발사를 오후 4시로 확정했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우주 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날 발사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기상 상황이 발사 시각이 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