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동결' VS 노동계 '1만890원' 요구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수준(9160원)으로 동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계가 1만890원을 제시한 것과 괴리가 커지고 있다. 노동계는 가파른 물가 상승률을 근거로 '대폭 인상'을 주장한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지불능력을 감안해야 한다고 맞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 (영상)'주52시간제' 손질…월 단위 관리로 주52시간 넘게 일한다 정부가 1주에 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현행 1주 최대 연장근로시간은 12시간으로 정해져 있는데 이를 월 단위로 개편한다는 것이다. 주52시간제를 무력화하고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 근로시간을 ... 경총 "정부 근로 시간·임금 체계 방안 공감…보완 필요" 근로 시간 제도 개선과 임금 체계 개편에 관한 정부 방안에 대해 경영계가 환영의 입장을 내면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오늘 고용노동부가 노동 시장 개혁 추진 방향에서 밝힌 근로 시간 제도 개선과 임금 체계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며, 경제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 최저임금 얼마부터 시작했나 최근 최저임금을 두고 시끌시끌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제는 노동자에 대한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해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에 '근로기준법'을 제정하면서 제34조와 제35조에 최저임금제의 실시 근거를 두었으나, ... 코로나 여파로 소득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200만원 지원 정부가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 대해 23일부터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했고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경우다. 고용노동부는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차 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신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