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어대명'에도 출마자 속속…목표는 '이재명 대항마' 8월28일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부분이 최고위원이 아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거론되는 주자만 최대 12명이다. 당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도 이들이 최고위원이 아닌 당대표 도전에 나서려는 배경에는 이재명 의원에 대한 대항마로서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8일 현재까지 당대표 출... (영상)민주당 "3고 경제위기에도 정부 무대책"…전선은 '민생' 민주당이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경제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윤석열정부의 무대책을 비판했다. 특히 고물가를 노동자의 임금 상승과 연계시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에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다. “물가 상승을 임금상승 탓이라고 하는 것이냐”, “고물가에 임금노동자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냐” 등과 같은 날선 지적이 쏟아졌다. 당 지도부도 중... 안규백, 97그룹에 "이재명 불출마 종용 말고 자력갱생"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당내 '97(90년대 학번·70년대생)그룹'에게 이재명 의원 불출마를 종용하지 말고, 자력갱생하라고 조언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28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에게 '나오지 마라', '나와라' 하신 분들 이른바 97학번에게 제가 드리는 조언"이라며 "인위적 수단으로는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꼬집... (영상)끝나지 않은 검수완박…쟁점은 '사개특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국회 원구성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양보에 국민의힘이 다시 역제안을 한 모양새지만, 실상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이 가장 큰 쟁점이라는 분석이다. 여야는 27일 법사위원장 문제를 놓고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이 지난 24일 법사위원장... 9대1에서 7대3으로?…민주당, 민심 반영비율 확대로 '가닥' 민주당이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23~24일 의원 워크숍에서 확인된 중지(“당심과 민심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대로 민심 반영비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행 당심 90 대 민심 10의 비율로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좁힐 수 없는 데다, 당내 조직이 약한 신진 주자들의 부상도 이끌지 못한다는 논리에서다. 민심 확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