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LG전자, 반도체·전장 사업이 실적 견인(종합)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각각 반도체 사업과 전장 사업의 호조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년보다 끌어올렸다. 다만 수익성에서는 양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0.94%, 11.38% 늘어난 수치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에도 ... LG전자, 2분기 영업익 7917억…전장 사업 흑자전환(상보) LG전자(066570)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19조4720억원, 영업이익 7917억원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9조47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이번 분기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전장) 사업은 ... 삼성전자, 반도체가 살렸지만…하반기 '우울'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2분기 실적 선방에는 성공했으나 하반기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폰·가전 등 세트(완성품) 사업 부진을 상쇄하면서 2분기 실적을 떠받친 반도체가 하반기에는 업황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2022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 KDI "대외여건 악화 제조업 정체…경기회복 제약"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서비스업 중심의 내수 회복세가 이어지는 반면, 대외 여건 악화가 제조업 정체 등 경기회복을 제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의 생산 감소세와 고물가, 주요국의 긴축기조 등이 주된 위축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경제동향 7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서비스업이 개선됐으나 대외... SK하이닉스-SK텔레콤, 반도체·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반도체와 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K하이닉스(000660)와 SK텔레콤(017670)이 교육 과정을 개발해 대학교에 공유하는 등 산학 협력을 확대한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해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