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물가지수 폭등' 예고에 비트코인은 급락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폭등 예고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12일(현지시간)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6월 CPI는 꽤 높게 나올 것"이라고 발언했다. CPI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인상 범위에 영향을 줄 핵심 지표다. 앞서 지난달 12일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5월 소비자... 블룸버그 설문 응답자 60% "비트코인 반토막날 것" 블룸버그 통신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2명이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의 절반인 1만 달러로 떨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인과 기관투자자 등 총 9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통신은 "응답자 60%가 비트코인 1만 달러 추락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반면 '비트코인이 3만 달러에 이른다'는 설문에 동의하는 응답은 ... 북한, 보유 가상화폐 가치 반 이하로 급락 2022.7.7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북한이 국제사회 회피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한이 보유한 가상화폐 시세가 반 이하로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화폐 추적업체인 체인널리시스를 인용하여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북한이 보유한 가상화폐 가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억7000만 달러(2210억 원)에서 현재 6500... 루나 코인에 인생 몰빵, 18억 손실 입은 투자자의 뒤늦은 인증 한 루나코인(LUNAC) 투자자가 18억 원 이상 손실을 본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6일(한국시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루나코인에 인생 몰빵하신분"이란 제목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첨부했다. 첨부 자료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18억 3,800만 원(약 140만 달러)를 모두 루나 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보... "비트코인, 인류 역사상 최악의 폰지 사기"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의 임원들이 가상화폐를 두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폰지 사기(Ponzi Scheme)"라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샨 즈광(Shan Zhiguang) BSN 개발연대 회장은 "화폐 업계가 이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은폐를 시도했다"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샨 즈광 회장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