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로 이동 안 해"…지난해 입국·출국 역대 최대폭 감소 자기가 사는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90일 넘게 머무른 국제이동자가 지난해 8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대비 34만7000명 줄어든 규모로 200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뒤 가장 큰 감소폭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세계적 유행으로 각 국가에서 외국인 입국제한 등의 조치를 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국제인구이동통계'... (영상)5월 생산·투자 반등했지만…소비 3개월 연속 하락세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생산과 투자는 증가세로 전환됐다. 전월 대비 전산업생산은 0.8%, 투자는 13.0% 늘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라 세 달 만에 상승 반전됐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글로벌 금융 여건 ... 5월 생산·투자 증가…소비 0.1% 감소(1보) 5월 전산업생산이 도소매, 운수·창고 등에서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0.8% 늘었다. 소매판매는 2020년 1~3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3.0% 증가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공업은 전자부품(-13.8%) 등에서 생산이 크게 감소했지만 기계장비(6.2%), 자동차... 금융·보험업 1인당 매출액, 5년간 4억4240만원↑ 2020년 금융·보험업 종사자의 1인당 매출액이 5년 전과 비교해 4억4240만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대표되는 증시 호황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등으로 예술·스포츠·여가업의 1인당 매출액은 1800만원 감소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보험업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14억... 30년 후 전체 가구 중 40% '1인 가구' 30년 후에는 '1인 가구'가 가장 흔한 가구 유형이 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와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가구 구성이 변화하기 떄문이다. 2050년에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9.6%까지 늘고, 1인 가구 중 51.6%는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20~2050년)'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체 가구의 31.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