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주 10만명 돌파하나…'병상 확보' 의료 일선 혼란 불가피 전주 대비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내주부터 하루 10만명대의 확산 조짐을 보일 전망이다. 정부는 재유행 정점을 하루 30만명으로 보고 병상 확보를 주문했지만 의료 일선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6402명으로 전주 동일(4만266명) 대비 3만6136명 늘었다. 이틀 연속 7만명 이상을 ... 일본서 일동·시오노기 공동 개발 먹는 치료제 승인 보류 일동제약(249420)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일본 내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됐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약사분과회와 의약품 제2부회의 합동회의를 열고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심의했으나 추후 심의키로 하고 승인을 보... 식약처, 모더나 2가 백신 사전검토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더나코리아가 해당 백신의 비임상·임상시험 결과 자료에 대한 검토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포함한 ... 코로나 재유행에…전문가 "병상보다 검사·치료부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추가 확보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를 금지하고 병상 확보 행정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