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대우조선노조 "금속노조 탈퇴안, 개표 계속해야” 대우조선해양 원청 노조가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의 개표를 계속 이어가자고 8일 독려했다. 부정 투표 정황이 발견돼 개표를 멈춘 지 보름만이다. 정상헌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지회장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원청 내 금속노조 탈퇴 움직임이 대우조선의 순탄한 매각을 위한 사측의 ‘토끼사냥’이라고 주장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지회 건물. (사진이범종 기자) 정 지... '공공기관' 자산, 졸속 매각 경계…전문가들 "명확한 기준·충분 검토 필요"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의 ‘호화청사’ 매각에 이어 자산현황까지 주문하고 있지만 정확한 매각 기준 설정과 자산 가치 분석에 대한 판단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요구될 전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공공기관 개혁과 체질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나 각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가 다른 만큼, 호화청사 판단 기준에 대한 명확성과 획일적인 매각은 지양해야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 동국제강, 중국 법인 지분 정리 완료 동국제강(001230)이 중국 법인 DKSC(Dongkuk Steel China) 지분 90%를 중국 강음 지방정부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익성 저하 사업 개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다. 동국제강은 “저가 범용재 위주의 중국 내수 시장이 ‘럭스틸(Luxteel)’ 등 고급화를 지향하는 동국제강의 사업 방향과 차이가 있고 향후 시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했다”고 매각 배... SK가스,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지분 전량 매각 SK가스(018670)가 터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 지분을 매각해 수소와 LNG 등 신사업 자금 1400억원을 마련한다. SK가스는 ATAS 지분 전량 매각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건전성 유지 및 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ATAS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5.4km 복층 해저터널로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 SKC, 1.6조 필름사업 매각…전지·반도체·친환경 자금 확보 SKC(011790)가 필름·가공사업(필름사업)을 매각해 2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등 신사업 자금 1조6000억원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SKC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필름사업을 분할해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국내 '톱티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필름사업부문과 필름가공 자회사 SKC하이테크앤마케팅, 미국과 중국 사업장으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