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편의점 안전상비약, 잇속보다 안전 먼저 지난달 말쯤 기자는 경기도 외곽의 한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KTX와 지하철이 지나는 역 바로 맞은편에 있어 오가는 발길은 그럭저럭 있었다. 편의점 출입문 옆에 쌓여 있는 여러 종류의 담배 꽁초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점포를 다녀갔는지 말해줬다. 기자 역시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 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사람 없는 편의점에 '상비약' 떡하니 방치 손님이 드문 심야시간, 상주 직원 하나없이 안전상비약을 방치하는 편의점의 관리가 허술한 장면이 포착됐다. 대한약사회는 감독 강화를 주장하는 한편 해당 편의점 브랜드는 관리 미흡을 인정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4일 <뉴스토마토> 취재 결과 일부 편의점이 안전상비약 판매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안전 관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GS편의점' 그 김밥…알고보니 'GS리테일' 갑질 김밥 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제조업체에 김밥 등 제조를 위탁하면서 성과장려급, 판촉비 등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 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43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내용을 보면, GS리테일은 수급사업자들에게 김밥, 주먹밥, 도시락, ... "메타버스에서 술한잔 어때"…유통가, MZ세대 취향 저격 유통업계가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 공들이고 있다.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국내 유통업계의 MZ세대 공략법으로 자리잡았다. 편의점 GS25는 내달 5일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식약처, 전국 편의점으로 자가키트 판매처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4만800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하는 편의점 체인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국 약 4만8000여개 편의점은 오는 9월30일까지 한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