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찌는 더위' 전력 수요, 작년 여름 최대치 넘겨…올 여름 '비상' 이른 무더위에 따른 냉방수요 폭증으로 전력수요가 지난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8월 2주째로 예상된 올해 여름의 최대 전력 수요 전망이 한 달 가량 빠르게 초과하면서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9만1938메가와트(MW)로 전년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9만1141MW)·올 여름철 기준전망치... 폭염에 전력수요 '껑충'…'냉방영업' 집중 점검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전국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최대 전력 수요가 8321만kW로 지난해 같은 날 7477만kW보다 11.3% 증가했다. 올해 여름 예상되는 최대 전력수요는 8650만kW로 지난해 8월 12일 기록한 8518만kW보다 높을 전망이다. 산업부는 올 ... (인사)전력거래소 <신임> ◇본부장 ▲ 기획본부장(상임이사) 김홍길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폭염에 전력수요 연일 최고치…전력수급은 '안정' 사망자까지 발생시킨 폭염에 전국이 뜨겁게 달궈지면서 전력수요도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폭염은 이번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냉방기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력수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당국 등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2011년과 같은 대규모 정전 대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상고온과 발전기 ...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8090만kW…예비력 740만kW 올여름 피크시기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라는 예상이 나왔다. 정부는 740만kW의 예비전력을 확보했고,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2일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하고 확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력피크 시기는 8월 2~3주로 최대전력수요는 8090만kW며 이는 지난해 여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