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4분기 도입 예정 '개량 백신'…60세 이상·요양병원 우선 정부가 올해 4분기에 '2가 백신(개량 백신)'을 도입하고 백신 접종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백신이 도입되면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접종계획 기본방향'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2가 백신이 활용될 예정이다. 2가 백... 미국서 원숭이두창 감염자 사망 "원숭이두창 원인이면 첫 사례" 미국에서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성인이 숨졌다는 발표가 나왔다.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원숭이두창이라면 첫 사례가 된다. 30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 외신들은 텍사스 보건 당국의 보도자료를 통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환자의 첫 사망 사례를 확인했다"며 "사망자는 해리스 카운티에 거주하던 성인으로, 면역 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당국은 원... 진원생명과학, 먹는 치료제 롱코비드 효능 평가 착수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인 이른바 롱코비드(Long COVID)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GLS-1027'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위스타 연구소(Wistar Institute)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GSL-1027은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입원한 중... FDA, 임상 전 mRNA 백신 승인에 기대 반 우려 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별도 임상시험을 치르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mRNA 백신 승인을 저울질하고 있다. 매년 접종하는 독감 백신처럼 승인하겠다는 판단인데, 이를 두고 여러 반응이 뒤따른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FDA는 추가접종 용도로 개발 중인 오미크론 하위변이 대응용 mRNA 백신을 이번 주 안에 긴급사용승인... (영상)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숨고르기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자급화를 위한 임상 개발 움직임이 주춤하고 있다. 대내외적인 요인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기준 총 13건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백신 임상은 총 10건이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치료제 임상 현황을 보면 가장 최근 식약처 관문을 통과한 시험은 에이피알지의 경구용 항... 현대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적응증 확대 추진 현대바이오(04841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의 적응증 확대를 노린다. 현대바이오는 대한비뇨의학회 산하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와 생식기 사마귀에서 자궁경부암까지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질환에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을 위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CP-CO... 지아이셀-HK이노엔, CAR-NK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 지아이셀은 HK이노엔(195940)과 동종유래 키메라 항원 수용체-자연살해(CAR-NK) 후보물질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아이셀과 HK이노엔은 7개 타깃에 대한 CAR-NK 기초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각각 대량 배양 공정 개발과 비임상 평가를 담당한다. 양사는 후보물질 도출 및 비임상 시료 생산에 성공할 경우 임상 개발 및 상업화 등 ... 현대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미 긴급사용승인 착수 현대바이오(04841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 FDA 긴급사용승인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대바이오는 일본 화장품 판매 합작법인 비타브리드 재팬의 지분 137억원어치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했다. 현대바이오는 이 매각 자금으...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몽골 첫 출하 HK이노엔(195940)은 최근 몽골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출하하고 판매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HK이노엔은 34개의 해외 진출 국가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몽골에서 케이캡을 출시하게 됐다. 몽골에서는 200여개의 약국 체인을 보유한 매출 1위 제약사 모노스 파마(Monos pharma)가 케이캡을 유통한다. 케이캡의 몽골 수출 계약은 지난 2020년 8... 김진표 "치료제 연구 한국 기업에 지원 바란다"…빌 게이츠 "글로벌 펀드 통해 성과낼 것" '빌 앤 맬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16일 "감염병혁신연합 등 여러 기구 통해 팬데믹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이날 오전 `코로나 국제공조`를 주제로 한 연설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 집무실을 방문해 약 40여 분간 김 의장과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및 미래 보건위기 대응 등 국제보건의료 협력 강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