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집권여당 원내대표 또 교통정리?…권성동도 2선으로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이 오는 19일 선출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64일 만에 원내대표 직을 내려놓고 2선으로 물러난다. 권 원내대표와 함께 윤핵관 양대 축으로 불렸던 장제원 의원은 앞서 2선후퇴를 선언했다. 새 원내대표 하마평에 여러 의원들 이름이 거론됐지만 실제 출마선언에 나선 이는 이용호 의원 뿐이다. '주호영 추대론'이 주자들의 출마를 망설이게 했다는 지적이다. ... 김종혁 비대위원 "이준석 제명 음모론?…비대위-윤리위 연결고리 없어"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주장하는 비상대책위원회와 윤리위원회 사이에 음모는 없다.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순방간 사이 윤리위가 (본인을) 제명시킬 것이라고 말하는 근거가 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16일 김 위원은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의 인터뷰에서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다른 분들... (정치부장의 시선)115 대 1, 이준석에 연전연패 115 대 1. 국민의힘 소속의원 115명이 이준석 대표 단 1명에 대응하지 못한 채 쩔쩔 매는 형국입니다. 말이면 말, 글이면 글, 논리면 논리, 여론이면 여론, 그 어느 것 하나 이준석 대표에 이기질 못합니다. 법원마저 이준석 대표 손을 들어주며 지난 주호영 비대위를 좌초시켰습니다. 새로 출범시킨 정진석 비대위도 바람 앞의 등불 신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들로서는 정말이지 부글... 이용호 폭로 "권성동으로부터 불출마 전화 받았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용호 의원은 16일 권성동 원내대표로부터 "(불출마 권유)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의원은 그 답으로 "제 갈 길을 가겠다"고 했다며, 통화 다음날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 외에 아직 출마를 공식선언한 의원은 없다. 권 원내대표 등 친윤계 중심으로 불을 지피고 있는 '주호영 추대론'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