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외 '노마스크' 아직 일러…방역·의료 강화 필요" 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정부가 실외 마스크 해제 등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겨울 재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추가 발생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방역·의료체계 보완 없는 '노마스크'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저치다. 정부는 ...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용 2가 백신 출하 모더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 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 2주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인 우한주와 오미크론(BA.1) 항원을 발현하도록 설계된 mRNA 백신이다. 모더나는 지난 8일 스파이크박스 2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날 출하된 백신은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질병... 신규확진 4만1286명…위중증 494명·사망 5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94명, 하루 사망자는 5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128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450만2968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15일 7만1471명, 16일 5만1874명, 17일 4만3457명, 18일 3만4764명, 19일 1만94... (영상)코로나19 유행 하락세 뚜렷…정부 “마지막 고비”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기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과 보건소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 2차장)은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19 유행 규모가 8월 넷째주 이후 4주간 꾸준히 감소 중에 있다”며 “정부는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바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 실외마스크 완전 풀리나…코로나 출구전략 논의 지난 한 주 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명대를 유지하는 등 전주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재생산지수가 4주 연속 1 아래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화’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방역당국은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를 검토하는 등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출구전략' 논의에 돌입한 상황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