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의겸 "윤 대통령-기시다 약식회담, 굴종외교"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약식 회담을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뉴스를 보니 기시다 총리가 안 만나겠다고까지 했는데 일부러 기시다 총리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더라”며 “이런 굴종 외교가 있느냐”고 한탄했다.... 박홍근 "윤 대통령, 미 의회 폄훼발언…대형 외교사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미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속어로 미국 의회를 폄훼하는 발언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대형 외교 사고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영국 방문 당시 조문 외교라더니 정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양관 조문은 못했고 일본 수상은 손수 찾아가 간신히 사진 한 장 찍었다"며 "조 바이든... (영상)'담대한 구상' 실종…예견된 '한계'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대북정책 로드맵 '담대한 구상' 등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언급 자체를 피했다.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담대한 구상'을 공식 제안했지만, 이후 북한이 일언지하에 거절한 현실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북한의 비핵화 선조치를 전제로 대대적인 경제 지원을 하겠다는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인 '비핵·개방 3000'이 실패한 상황에서 '... 윤 대통령 유엔 연설에…여 "자유 수호 의지 천명", 야 "해결책이 자유?"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여야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알리는 선언이었다"고 호평했고, 제1야당인 민주당은 "추상적인 구호에 그쳤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은 21일 윤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대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함으... (영상)여야, '조문외교' 격돌…"외교참사" 지적에 "장례미사가 진짜 국장"(종합)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외교를 놓고 격돌했다. '외교 참사'라는 비판에 직면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문외교의 핵심은 장례미사에 있다며 ‘참사’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일정을 일일이 언급하며 따졌고, 한 총리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해 진땀을 흘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국민의힘은 영빈관 신축에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