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중권 “윤 대통령 막말, 사적에서도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눈 뒤 막말을 한 것을 두고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입에 붙어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22일 오후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진 교수는 “기본적으로 품격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진 교수는 대통령실이 '사적 발언'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사석에서라고 이렇게 표현하면 안 된다”며 “... (영상)대한항공 기업결합, 미국·EU 승인 ‘고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승인 이후 7개월만에 호주 경쟁당국 승인이 되면서 남은 5개국 심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약 없던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최근 나오면서 나머지 경쟁당국 승인이 연말까지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대한항공은 그간의 성과와 양사 결합이 세계 항공 시장에 미칠 영향... 바이든, 러시아 대사에 트레이시 지명 "첫 여성 주러대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석인 러시아 대사에 린 트레이시 아르메니아 대사를 지명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대사에 직업 외교관인 트레이시 대사를 지명했다. 트레이시 지명자가 대사로 부임한다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주러대사가 된다. 부임이 확정되면 그는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미·러 소통 창구 역... 파우치 "바이러스와 함께 살겠다 말할 수준 아냐, 변이 출연 가능성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우리는 아직 '바이러스와 함께 살겠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에 와있지 않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대담에서 "코로나19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사실상 지배하지 않는 수준으로 통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한 ... (차기태의 경제편편)윤 대통령 빈손으로 돌아오면 안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섰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도 한다. 이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관심의 초점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비롯한 미국방문 성과이다. 최근 미국이 최근 한국의 뒤통수를 정통으로 때린 법 때문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대로, 미국이 최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