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호 교육부 장관 지명…교육계 '무한경쟁' 우려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교수가 장관 시절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와 일제고사를 설계한 인물인 만큼 다시 '무한경쟁' 교육 정책을 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이 교수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교육부 장관 공석 장기화…정부, 산적한 교육현안 나몰라라 교육부 장관 공석이 길어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교육 현안이 동력을 잃고 쌓여만 간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장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국정감사도 시작돼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한 지 40여 일이 지나도록 교육부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박순애 장관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 제 불찰"(2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박 장관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부총리 겸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취임 34일만(1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건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다"라고 말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박순애 교육부 장관, 오늘 사퇴할듯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중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는 지난 7월 5일 취임 후 만 5세로 취학 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외국어고 폐지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반발이 일면서 사퇴 요구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