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임 사태' 김봉현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우려 없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90억원대 투자 사기 혐의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홍진표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0일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홍 부장판사는 "혐의 내용이 중하고 상당한 정도 소명... (영상)검찰,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라임’ 김봉현 강제구인 ‘라임 사태’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앞두고 강제 구인됐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 김 전 회장 자택을 찾아 구인영장을 집행한 뒤 그를 서울남부지법으로 인치했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 우려가 있어서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라임 로비·횡령’ 이강세 징역 5년 확정 라임자산운용에서 청와대 등 정관계 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징역 5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은닉교사,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 '김봉현 지원·펀드 돌려막기' 라임 대체투자본부장 징역 5년 확정 1조7000억원대 피해를 야기한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횡령을 돕고, ‘펀드 돌려막기’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라임 대체투자본부장이 징역 5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본부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35억... 소상공인은 죽겠다는데...서울시 지원금은 2천억 남았다 서울시가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신청 기간을 두 차례나 연장했지만 정작 소상공인들은 신청 기준과 과정이 까다롭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초에 5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당초 서울시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