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임대주택에 진심…예산 늘려서라도 공급”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임대주택 공급 예산을 줄일 경우 자체 예산을 늘려서라도 공급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시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25% 삭감하고. 임대주택 예산을 올해 22조5000만원에서 내년 16조8800억으로 줄였다”며 “... (영상)서울시, ‘강남역 물폭탄’ 막는다…수방대책에 3.5조 투입 지난 8월8일 서울에 1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시가 ‘기후재난’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을 내놨다. 향후 3.5조원을 투입해 방재성능목표를 현재 시간당 95㎜에 불과하던 용량을 최대 110㎜까지 상향한다. 서울시는 6일 ‘방재성능목표(강우처리목표)’를 10년 만에 전격 상향하기 위한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인명피해 제로화와... (영상)서울 반지하 사는 중증 장애인, 내달부터 '지상 공공임대' 이주 서울 반지하 주택에 사는 중증 장애인들이 이르면 11월부터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게 된다. 민간임대주택 지상층으로 이주를 원할 경우 월 20만원의 바우처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침수위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와 면담을 완료하고 11월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와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8... SH공사 "내곡지구 개발이익 1.3조…구룡·성뒤마을 고밀개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앞으로 택지를 개발해 분양하는 주택은 모두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될 전망이다. 강남구 구룡마을·성뒤마을 등 택지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곳에 용적률을 최대한으로 높여 고밀개발해 공급량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 사옥에서 '내곡지구 사업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미 ... (영상)"공공임대주택 예산 깎은 윤 정부, '반지하 참사' 잊었나" 시민사회단체가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서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한건, 정부가 이번 폭우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의 문제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빈곤사회연대·주거권네트워크 등 177개 노동·시민단체가 소속된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발표된 국토부의 내년도 공공임대주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