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검찰, '불법 대선자금 수사' 고삐 '바짝'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24일 김 부원장의 민주연구원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45분 검사와 수사관 17명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으로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민주당 관계자들이 '검찰이 영장 제... 김해영, 또 이재명 겨냥 "특정인 지키기 위한 단일대오 동의 못해"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이번에는 "특정인을 지키기 위한 민주당의 단일대오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당 지도부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단일대오가 그 지향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특정인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그러한 ... 검찰, '서해 피격' 서욱·김홍희 구속 후 첫 조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24일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고 이대준씨 사건과 관련해 문 정부 안보라인의 의사 결정 과정 등을 캐물은 ... 박지원 "총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에 가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야당을 향한 사정 공세를 두고 “총구는 문재인, 이재명에 가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24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종북, 이재명-비리 이렇게 결정해서 윤석열 정권에서 총체적으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어떻게 전직 대통령을 용공으로, 제1...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그런사실 없다"…첫 공판서 혐의 부인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 검사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손 검사 측은 검사의 공소사실에 대해 “공소사실 중 배경사실과 관련된 부분은 피고와 관련성이 없다”라며 “제출 증거...